“집밖은 위험해”…공사현장 곳곳 ‘안전사고’ 우려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0-12-20 22:46:00

안전모 미착용이 기본?…시민 통행 위협, 사고 우려 ↑
▲19일 김제시청 인근 한 공사현장 지붕 위에서 노동자들이 작업하고 있다. 추락 위험이 있는 현장임에도 아무도 안전모를 쓰지 않고 있다.

같은날 김제시청 바로 인근에서도 공사가 한장이다.

가로등 높이의 건물 지붕에 세명의 작업자가 작업을 펼치는데 어찌된 이일지 이들도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다. 크레인에 의해 지상의 판넬이 지붕 위로 옮겨 나르는 상황에서는 메달린 판넬이 아슬아슬하게 작업자의 머리를 비켜간다.

한편, 정부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19년 한해동안 공사현장 사고 재해자 수는 9만 4,0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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