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 반동안 총 1600건 매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우체국 쇼핑몰 라이브방송으로 진행한 ‘부안군, 가을맛축제’ 테마 방송이 실시간 시청자수 25만명을 기록했다.

 

12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9일 네이버 쇼핑 LIVE로 한시간 반동안 진행한 부안군 대표 제철 농·특산물 판매에서 이같은 반능이 나왔다.

 

라이브방송에서 ▲해풍맞고 자란 고당도 대봉감 ▲제철에 잡아 통통한 살이 가득 차오른 가을 숫꽃게 ▲간척지에서 재배해 맛과 질이 우수한 천년의솜씨햅쌀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됐으며 방송시작 40분만에 대봉감과 숫꽃게는 완판돼 총 1600건, 2300만 원의 판매실적을 이뤘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라이브방송에서 얻은 성과를 발판삼아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패턴에 대응할 판매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부안군 우수상품이 널리 홍보되고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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