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숲가꾸기 행사 개최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11-25 21:42:28
숲 소중함 및 탄소중립 실현 위한 목재이용 활성화 홍보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숲가꾸기 1일 행사’를 개최했다.
산림청은 1989년 육림의 날 폐지 이후 기간을 확대해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있다.
25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부안군청 산림과 직원과 산림 관련 종사자 등은 해뜰마루 산림조경숲 일원에서 식목일에 식재된 소나무, 철쭉을 가꾸기 위해 가지치기, 퇴비 주기로 숲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숲의 소중함 및 목재 이용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김기원 산림정원과장은 “건강한 숲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가장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수단이며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생태 환경적 건전성 유지를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숲가꾸기 사업에 대해 산림 소유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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