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 집회시위 문화정착 위한 추진방향 논의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대구서부경찰서는 2019년도 상반기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경찰서 5층 중마루에서 각 과장 및 집회시위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회의에서 서부서는 김인식 위원을 신임 집회시위자문위원장으로, 대구 폴리텍대학 콘텐츠디자인학과 교수를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지역의 집회시위 현황과 평화적인 집회시위 문화정착을 위한 토의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집회시위가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늘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는 집회시위자문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평화적 집회시위는 최대한 보장하고 불법, 폭력집회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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