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2년 주거급여 간담회 가져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09-23 21:59:20
“읍·면·동서 많은 수혜대상자 주거급여 혜택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LH와 읍·면·동 주거급여 및 수선유지 담당자와 함께 ‘2022년 주거급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23일 김제시에 따르면 주거급여 사업 현안 사항에 대해 우수한 점과 미흡한 점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정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지난 21일 진행했다.
읍·면·동에서는 “긴급보수 요청 시 최대한 빨리 반영해 줄 것”과 “LH 주거급여 현장 조사 담당자가 민원인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LH 주거급여 관계자는 “2022년 주거급여 사업의 소득 기준이 완화되면서 수혜대상자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정보가 부족해 주거급여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주거취약계층 많이 있다”고 보고 이에 김제시의 읍·면·동에 주거급여를 홍보하는 리플렛 전달하고 “이·통장 회의 시 적극적으로 홍보해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최승백 건축과장은 “농·어촌 지역의 노후 된 주택이 많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들을 읍·면·동에서 적극적으로 발굴해 많은 수혜대상자가 주거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