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다문화어울림 문화지원사업 ‘골프왕’ 진행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09-03 22:04:32
결혼이민자 여가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다문화어울림 문화지원사업 ‘골프왕’ 행사를 진행했다.
3일 부안군에 따르면 다문화와 비다문화가 함께 참여한 골프교실은 결혼이민자의 여가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참여자들 간 친목과 단합을 유도해 지역사회 통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4월부터 8월까지 운영됐다.
베트남 출신 한 참여자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골프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가족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국적의 사람과 새로운 경험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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