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노지훈 5월 결혼, 당당하게 임신 사실 밝혀, 태명 '토랭이'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18-04-18 21:57:51
2018 서울국제사진영상전, 마지막 모델활동
[세계로컬신문 조주연 기자] 레이싱 모델 이은혜(31)가 3살 연하의 가수 노지훈(28)과 다음달 19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은혜는 18일 오후 자신의 개인방송을 통해 결혼 소식을 포함한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또 평소 당찬 모습답게 자신의 임신 사실도 숨기지 않았다.
태명은 '토랭이'다. 평소 노지훈이 이은혜를 토끼라고 애칭하고 이은혜가 노지훈을 호랑이라고 부르는 "애칭을 혼합한 것"이라고 이은혜는 설명했다.
이은혜는 처음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임신 진단기로 확인 했을때)너무 무섭게 느꼈다. 하지만 말하고 나서 용기가 생겼다"며 "(지훈이에게) 더 고마웠던건 병원에 함께 가서 임신 사실을 확인 했을 때 (지훈이가) 고민의 순간도 없이 곧바로 '고맙다', '잘됐다'고 말해준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자신이 입을 웨딩드레스도 공개했다.
이은혜는 "모델활동은 내일(19일) 있을 P&I가 될것"이라고 말해 19일부터 열리는 2018 서울국제사진영상전(P&I) 무대가 마지막으로 모델 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수 노지훈은 MBC 방송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1'에서 Top 8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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