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공공서비스 품질진단’ 우수기관 선정

고성철

imnews656@hanmail.net | 2017-08-21 21:58:25

인센티브 국비 2억 7000만원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행정안전부의 '빅데이터 기반의 공공서비스 품질진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인허가 업무관리시스템인 스마트워크 내비게이션(스마트내비)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운영 중으로 스마트내비를 통해 개인과 부서에서 처리되는 인허가업무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품질진단모델의 현장 적용이 즉시 가능하다.

또 이미 4년 전 부터 빅데이터를 행정에 적용하고 있어 행안부의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확보된 인센티브로 스마트내비를 활용해 공공서비스 품질개선 시범사업이 행안부와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며 "이로써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행정혁신을 통한 공공서비스의 고품질화를 선도하는 명품행정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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