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복지기동대 첫 회의 갖고 사업 점검”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4-02-26 23:17:17
2024년 1차 정기회의 및 안전교육 실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의 복지기동대원들이 올해 첫번째 회의를 갖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26일 김제시에 따르면 금산면 복지기동대가 지난 23일 올해 1차 정기회의을 개최하고 ‘2023년 복지기동대 추진 활동 내역 보고’ 및 ‘2024년 신규 사업 추진방향, 상반기 사업 내용 및 대상자 선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안전 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활동하고자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이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취약계층의 소규모 집수리 및 수해복구, 저장강박증 가구 집 청소 등을 지원했으며 수혜가구 총 130가구, 봉사활동 건수 294건으로 김제시 복지기동대 읍·면·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장민호 기동대장은 “기동대원들의 열성적인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소외된 계층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해 행복한 금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곤 금산면장은 “남다른 봉사정신과 열정으로 금산면을 위해 애써주고 있는 복지기동대 대원들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건강관리에 유념해 복지기동대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더불어 사는 금산면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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