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현안 의견수렴 농업인단체 간담회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11-08 22:21:40
“농업이 제값 받고, 보람을 찾도록 최선 다할 것”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지역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짓고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밝혔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심덕섭 고창군수와 지역 농업인단체 대표단이 농업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면서 이같이 말했다.
농업인단체 대표들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농업과 농촌의 현실이 녹록치 않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영농자재비·비료·면세유 등의 인상에 따른 추가 지원과 쌀값 폭락에 대한 생산비 보전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심 군수는 농업인단체 대표들의 의견에 충분한 공감을 표하며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약속했다.
심덕섭 군수는 “다른 분야보다 농업 문제가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해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예산과 법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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