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임실군민회, 제24차 정기총회 개최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11-07 22:29:11
국가 애도 분위기 맞춰 2부 화합행사 전면 취소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재경임실군민회가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7일 임실군에 따르면 서울 빅토리아호텔에서 지난 6일 열린 이번 총회에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정일윤 임실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박정규 전북도의원, 재경전북도민회 이관식 사무총장과 시·군회장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태방섭 사무총장의 사회로 경과 및 감사보고, 우수회원 공로패 수여, 축사 등이 진행됐고 고향 인재 양성을 위한 애향장학금 500만 원도 기탁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국가 애도 분위기에 맞춰 지역별 임원들이 함께하는 2부 화합행사는 전면 취소했다.
이성희 군민회장은 “우리 고향 임실이 임실N치즈축제 성공적 개최 및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천만관광 임실로 앞장서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재경임실군민회도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 “그동안 꿈꿔왔던 섬진강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이 임실임이 향우님들에게 영예가 될 수 있도록 쉼 없이 노력할 것이다. 향우님들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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