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IFEZ 공원·녹지 조성 박차…내년 78% 목표
장선영
jiu961@naver.com | 2019-05-22 22:17:51
올해 20만5천㎡ 사업 완료 추진...공동주택 입주민 불편 최소화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 경제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의 공원 조성률을 내년까지 78%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22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파크 3‧4지구 106,000㎡에 대한 공원조성과 녹지 8곳 99,000㎡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현재 기반시설이 부족한 6·8공구에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101.000㎡)과 주변 완충녹지 등 8곳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에 축구장, 야구장, 풋살경기장 등 운동시설 위주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 시민의 건강증진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원녹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랜드마크시티 공동주택 등의 입주가 이뤄지는 것을 감안해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조기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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