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공공비축미 수매현장 방문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11-04 22:36:05

“많은 어려움 속, 영농에 최선 다해주신 농업인 노고 진심으로 감사”

▲ⓒ고창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4일 고창농협 2022년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건조벼 수매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총 매입량은 1만 7128.8톤으로 산물벼 3404톤, 건조벼 1만3724.8톤이다.

이 중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물량은 7262.4톤으로 전년대비 2751.4톤 증가했으며 수확기 시장격리곡은 6462.4톤이다.

매입품종은 신동진, 수광으로 오늘(4일)부터 12월 12일까지 고창군 정부양곡창고 33개소에서 매입이 진행된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환산해 결정된다.

매입대금은 수매 즉시 포대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나머지 차액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영농에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 기관에서는 더 큰 관심을 갖고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