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주거복지 향상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 전개

[세계로컬타임즈 장관섭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무료급식소 2개소를 방문해 기부금 전달식 및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7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5월 7~8일 가진 전달식에는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 오병이어밥집 대표 조흥식 신부 및 경영관리처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봉사단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식사와 준비한 떡을 전달하며 경로효친의 전통적인 미덕을 실천했다.

이어  2009년 오병이어밥집 및 2013년 작은이들급식소에서 매달 직원들이 참여해 배식봉사 및 운영비 지원으로 어르신을 섬기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운영비는 임직원이 매달 후원을 약정한 급여공제액으로 가치를 더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박인서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인천의 주거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 25일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위해 노동조합 및 직원이 힘을 합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역특산물(젓갈, 황태포, 김) 700만원 상당을 구매해 무료급식소 및 광역푸드뱅크, 만수6동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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