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3년 연속 전북 국가암 관리 평가 우수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3-03 22:49:03
‘제16회 암예방의 날’ 행사서 표창 수여 예정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전북 시·군 국가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국가암 관리 및 건강검진 평가는 암검진 및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독려하고 우수사례 발굴 ·보급에 목적을 두고, 수검률과 홍보, 우수사례 공모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부안군은 검진 대상자 전화 안내, 아파트 및 다세대 주택 검진 안내문과 홍보물 배부, 아파트 안내방송, 시내버스 광고, 사업장 방문 홍보, 미수검자 우편 발송, 의료기관과 연계한 출장 검진 등 지속적인 수검 독려 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같은 암 조기검진 분위기 조성 및 지역 주민의 건강검진 수검률 제고를 위한 노력의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 표창장 수여는 이달 중 ‘제16회 암예방의 날’ 행사 시 수여할 예정이다.
부안군 보건소 손정숙 씨는 “암은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검진 홍보와 교육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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