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1·22일 사우나 이용자 찾아요”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0-08-28 22:33:40
제일보석불가마…코로나19 확진자 동선 확인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방역당국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영성로에 위치한 제일보석불가마사우나헬스 이용자를 찾고 있다.
28일 천안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업소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에 놓인 곳으로 ▲지난 21일 오전 6시 8분부터 7시 44분, ▲22일 오전 6시 51분부터 8시 21분 동안 이 곳에 머무른 방문객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요청하고 있다.
사우나만 이용하거나 사우나와 헬스 모두 이용한 시민한 시민은 코로나19 검사를 꼭 받아야 하며 헬스만 이용한 경우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천안시 관계자는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버들로 34 에 위치해 있다"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라고 전했다.
한편, 28일 하루동안 3명(▲#178(60대 쌍용1동) ▲#179(80대 성거읍) ▲#180(70대))의 확진자가 천안에서 발생했다.
천안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28일 18시 기준 180명으로 117명이 회복됐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