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이남규
diskarb@hanmail.net | 2018-02-23 22:33:36
[세계로컬신문 이남규 기자] 전남 영광군 김준성 군수가 지난 23일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가 주관하고 KBS 등에서 후원한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여 한국인으로서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대한민국 구성원으로써의 자긍심을 갖고 살아 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국내외적으로 돋보이는 사회봉사 활동과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모범이 되는 인물로 공공서비스 대외실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투자유치와 촘촘한 생활밀착형 복지실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군수는 민선6기 출범 이후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행복한 영광실현을 목표로 소통과 협력에 중점을 두고 지역의 미래상을 바꿀 신 성장 동력 발굴에 적극 힘써 왔다.
특히 2014년 준공된 송림그린테크단지는 2년 9개월 만에 100%분양을 완료해 26개 기업이 들어섰으며 대마산업단지에 총 617억원을 투자해 추진 중인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지난해 10월에 준공돼 연관기업들의 투자유치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묘량면에 6만여평의 복합농공단지 설치 설계용역에 들어감으로써 기 운용중인 송림단지,대마산업단지 등과 함께 3각 단지를 이루게 됨에 따라 영광군의 경제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4대 종교 관광자원화, 영광대교 개통과 칠산타워 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인프라 구축 등 굵직한 성과도 이뤄냈다.
영광모싯잎송편지리적표시 제104호로 등록,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실시와 어선 유류 절감장비 지원 및 고부가가치 특화작목 육성 등을 통한 농어업 소득증대에도 큰 성과를 창출했다.
또 행복택시 운행, 목욕이용권 및 경로당 부식비 지원, 분만 산부인과 및 산후조리원 개원 등 복지시스템 구축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정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군민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민선 6기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영광군의 발전된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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