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태풍 '솔릭' 대비 철야 비상 근무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18-08-23 22:37:23
[세계로컬신문 조주연 기자] 태풍 '솔릭'에 대비해 전북 김제시가 대책본부를 꾸리며 비상근무에 나섰다.
23일 밤 찾아간 김제시는 시청 공무원 절반이 다음날(24일) 오전까지 비상근무에 들어가면서 청사 건물 전체가 조명이 환하게 켜 있었다. 또 박준배 김제시장도 같은 시각 청사에 남아 실과부서의 수시 보고를 받으며 대비하고 있었다.
농업 비중이 큰 김제시의 경우 수확철을 앞두고 이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김제시는 대책본부를 꾸리고 유관기관과의 핫라인을 유지했다.
전북교육청은 전북 모든 학교에 24일 휴업할 것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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