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북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3-07 22:51:21

권익현 “부안군민 성숙한 납세의식과 세무공무원 적극적 노력 대가”

▲ⓒ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전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함께 16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북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전북 14개 시·군의 2022년도 세정 운영 전반에 대해 지방세 증감율, 지방세 징수율, 합리적인 지방세 운영 등 총 14개 항목의 24개 지표를 기준으로 했다.

부안군은 2020년도 최우수, 2021년도 우수를 수상한 바 있으며 2023년도에는 대상을 얻었다.

지난해 부안군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성실납세자 40명·유공납세자 5명을 선정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상 수상은 부안군민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세무공무원의 적극적인 노력의 대가”라며 “앞으로도 공평하고 투명한 과세 및 성실납세 풍토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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