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주말동안 확진자 3명 발생··· 군산 #99~#101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0-12-05 22:43:40

군산 #100, 자가격리 해제일 확진판정
군폰 #227 직장동료 확진판정

▲세계로컬타임즈 디자인팀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군산에서 5일 하루 동안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군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광주 #732 접촉자로 분류된 40대 A씨가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일 익산의 직장에서 근무 후 회사숙소에서 지냈고 전북 #394 접촉자로 확인돼 3일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음성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자가격리 하루만에 발열, 미·후각 소실 증상을 보여 보건소 연락 후 검사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아 군산 #99, 전북 #415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난달 21일 자신의 배우자(군산 #31)가 확진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던 50대 B씨는 자가격리 해제일 확진판정을 받아 군산 #100, 전북 #417 확진자로 분류됐다.

군포 #227의 직장동료 50대 C씨도 이날 양성 반응을 보였다.

C씨는 지난 4일 안양에서 군산에 도착했으며 마트에 들른 후 자택으로 귀가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방문지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고 CCTV 확인 접촉자 파악 후 자가격리 조치를 통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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