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민원실,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곳”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8-25 23:02:27
권익현 군수,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25일 부안군에 따르면 권익현 군수는 지난 23일 인·허가 등을 담당하는 민원과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처리하는 민원담당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경험을 서로 공유해 민원현안 논의 및 민원담당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서 건축허가 관련 복합민원,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협의 및 동의,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추진 및 과징금 부과, 기초행정구역 DB구축사업 경계협의, 민원처리과정 군민 알림서비스 등 민원 현안사항에 대한 공유와 민원서비스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권 군수는 “군에서 하는 모든 일이 다 중요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곳이 바로 민원실이라고 생각한다”며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환경 속에서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군민을 가족처럼, 민원을 내일처럼 생각하고 더욱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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