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막자”··· 부안군, 사회단체 방역활동 한몸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8-22 23:19:36

변산면체육회·상서면의용소방대·주산면자율방범대·행안면이장단협의회

▲부안군 사회단체들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 사회단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한몸 같은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22일 부안군에 따르면 변산면 체육회는 지난 20일~21일 이틀간 경로당 및 다중이용시설 50여 곳을 돌며 방역활동을 펼쳤다.

앞서 19일에는 부안군 상서면 의용소방대가 버스승강장 및 개암공원 등 시가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응 방역소독을 펼쳤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압축식분무소독기 등을 이용해 공공화장실 등 불특정 다수의 손이 닿는 곳을 중심으로 꼼꼼하고 광범위한 소독을 실시했다.

주산면 자율방범대는 18일 시가지·경로당 36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에 나섰고 행안면이장단협의회는 17일 행안면에 소재한 26개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러한 부안지역 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방역활동 때문이였을까? 19일부터 금일(22일)까지 나흘동안 부안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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