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계약·보조금 분야 기초부터 실무 적용까지 지침 해석, 실무 위주 교육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21일 회계 담당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회계실무 역랑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출 분야와 계약 분야, 보조금 분야에 대해서 기초부터 실무 적용까지 지침 해석과 실무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로는 부산 서구청에서 회계업무를 수행하고 퇴직한 조양제 씨를 초빙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그동안 회계업무 분야는 법령이나 지침 등을 정확히 숙지해야 하고 항상 내·외부 감사가 있어 직원들이 업무 수행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며 “이에 김제시에서는 직원들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송명호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의 기초부터 실무까지 마스터해 회계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꼼꼼하고 신속한 회계처리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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