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김승수, 하트부채 선물에 '방긋'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18-08-11 23:02:52
[세계로컬신문 조주연 기자]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다며 여름휴가를 이용, 전북 전주를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한 청년 상인으로부터 하트모양 부채를 선물받았다.
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여름휴가에 들어간 이낙연 총리는 이틀의 휴식을 보낸 후 11일 전북에 첫 휴가 일정을 보냈다. 오전 군산 동국사와 선유도를 방문한 후 오후에는 익산 미륵사지 유물전시관, 이어 전주 남부시장을 찾았다.
남부시장 청년몰을 둘러 보던 이 총리와 김승수 전주시장은 갑자기 다가온 한 여성에게 하트 모양의 부채를 건네 받았다. 해당 여성은 청년몰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상인으로 알려졌다.
부채를 건네 받은 이 총리와 김 시장은 연신 부채질을 이어가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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