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8,011㎡ 3층 규모…378억원 예산 투입 2020년 완공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허인환 인천시 동구청장은 동구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28일 동구에 따르면 허인환 동구청장은 시공사인 남양건설로부터 공사 개요 및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근로자의 안전 관리 및 사업 진행 현황 등을 점검했다.

 
허인환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구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차질 없는 공사 추진으로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품격있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송림로 110번길 일원에 부지 5,800㎡ 연면적 8,011㎡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지하에는 헬스장과 6레인의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과 지상에는 506석의 대규모 공연장을 포함하는 시설로 건립하고 있다"며 "모두 37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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