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3차 전기차 지원 사업··· 승용차 30대 규모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09-16 23:19:07

전기승용차 1대당 최대 1500만 원, 초소형승용차는 650만 원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3차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약 5억 원의 예산으로 전기승용차 3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 1대당 최대 1500만 원, 초소형승용차는 650만 원이며 전기택시의 경우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김제시에 연속해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 또는 김제시 내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법인·기업·단체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체납이 없는 자다.

 

보조금을 지원받아 구매한 전기자동차는 2년간 전라북도 내에서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동일 개인이 의무운행기간 내 2대 이상의 동일한 차종 차량을 구매 시 보조금 지원에서 제외된다.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기간은 오늘(16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며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제조·판매사에서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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