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의원(유성·을)은 지난 14일 강래구(민주당 동구 지역위원장), 송행수(민주당 중구 지역위원장), 박종래(민주당 대덕구 지역위원장)와 함께 공동주최로 홍종학벤처기업부장관을 초청해 벤처창업인들과 전통시장 상인들과함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상민 의원은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소재 TBC에서 열린 ‘벤처창업인들과의만남’에서 “대전은 첨단과학기술의
인프라와 연구성과가 집적되어 있는 곳으로 벤처창업의 요람 도시로 4차산업혁명의 선도적역할을 하도록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정책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벤처창업인들의 노력과 함께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보태지면 대전은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의 전초기지로서 4차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는 최적의 지역이 될 수 있다”라며 첨단산업 도시로서의 도약을 강조했다.

그는 “중앙정부가 대전에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에 홍종학장관은 “적극적으로 중앙정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후 5시 반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열린 ‘전통시장상인들과의 간담회’도 진행됐다.

이 의원은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에 대해 무엇보다도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소방안전 관련해 정확한 진단과 보강조치를 우선으로 하겠다”면서 “고객을 이끌어 들일 수 있는 인프라, 환경조성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환경을개선하는데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나 정책적지원과 실행이 뒷받침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홍종학 장관은 “전통시장에 대해서 중앙정부가 여러정책과 지원정책을 뒷받침 하겠다”고 지원의지를 밝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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