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오늘, 국가적으로 굉장히 우울한 날"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18-04-06 23:36:19
"朴, 선고된 날 오래 기억될 추억될것"
[세계로컬신문 조주연 기자] 유성엽(민주평화당, 정읍·고창) 국회의원이 "오늘은 국가적으로 굉장히 우울한 날"이라고 말했다.
징역 24년 벌금 180억원을 선고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를 두고 한 말이다.
유 의원은 6일 오후 자신의 지역구 한 행사장에서 "(오늘은) 사실 굉장히 우울한 날" 이라며 "박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등으로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원을 선고 받은 그런 우울한 날"이라고 말했다.
또 자신의 SNS에는 "중형이 선고된 날 오래 기억될 추억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유 의원은 2016년 국정감사 당시 최순실 게이트로 가장 주목 받았던 상임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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