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김제서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8’ 입주식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10-19 23:59:03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의 주거지원 프로젝트 기프트하우스가 19일 전북 김제의 한 주민에게 전달됐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날 용지면에서 ‘기프트 하우스 캠페인 시즌8’ 입주식이 진행됐다.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8’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노후화된 주택에서 불안한 삶을 이어온 재난위기가정에 현대엔지니어링의 자체 기술로 개발된 모듈러 주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2015년 시즌1을 시작으로 8년 동안 진행되고 있다.
이번 김제의 입주 대상자는 여름철 침수피해와 겨울철 혹한기에 매우 취약한 주택에서 임대료를 내고 살았으나 집주인이 집을 비우라고 해 갈 곳이 없었다. 이에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8’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 받았다.
주택은 투룸 형태로 안방과 주방 겸 거실이 있고 세탁기와 냉장고, TV 등 가전 및 생활용품을 제공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상무는 “기존의 불편 사항을 수렴해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만큼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안락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오랜 기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신 어르신에게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상자인 기프트 하우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현대엔지니어링 및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을 비롯한 여러 민간단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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