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13개 어촌계 등 약 600여명 참석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고창 수산인의 위상확립과 자긍심 고취, 화합을 다지는 ‘2022년 고창 수산인 화합 한마당대회’가 개최됐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고창 군립체육관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군의장 및 이경신 부의장, 김충 고창군수협조합장, 고창 13개 어촌계, 수산업경영인연합회 고창지회, 자율관리공동체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개회식, 축하공연, 감사패 수여, 수산인 한마음 체육대회, 수산인 노래자랑, 행운권 추천 등 수산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행사가 이어졌다.

 

심덕섭 군수는 “어려워지는 여건 속에서도 활력을 되찾고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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