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석박물관, 제18회 보석문화상품공모전 수상작품전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10-23 23:59:03

총 상금 3000만원 규모, 대상 최승철 씨 ‘미륵사지 이야기’ 상금 1000만 원

▲ⓒ익산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 보석박물관에서 오는 12월 25일까지 ‘2022 제18회 보석문화상품공모전 수상작품전’를 개최한다.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의 귀금속·보석 산업의 우수성과 다양한 문화재와 관광지를 알리고 보석문화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76작품이 출품, 학계·업계 등 8명의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등 72작품이 입상했다.

총 상금 3000만원 규모로 치러진 이번 시상식은 대상에 최승철 씨의 ‘미륵사지 이야기’가 선정돼 상금 1000만 원을 받았으며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 등이 수상했다.

최승철 씨는 “익산을 상징하는 작품을 만들고자 많은 고민과 노력 끝에 얻은 결실”이라며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상된 작품들은 추후 협의를 통해 보석문화상품으로 개발해 익산시 및 보석박물관 홍보상품으로 널리 알릴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보석박물관 홈페이지 내 작품 둘러보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석박물관 전시기획계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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