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기 출범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18-08-08 23:58:45
[세계로컬신문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3일 제2기 출범식을 갖고지역복지를 위한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통장, 생활개선회장, 복지기동대장, 복지관 과장, 공무원 등 민간과 공공위원 16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들은 2년의 임기동안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특화사업 추진, 지역자원발굴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제1기 협의체가 활동한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앞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행복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우근 교월동장은 "새로 구성된 협의체가 내실 있게 운영돼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길 기대한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열정을 더하여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협의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지난 2016년 7월 구성 이후 다문화가족 나눔행사 ▲러브인 교월동 ▲어르신들을 위한 '내생애 최고의날'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한 '희망운동화 지원' 등 교월동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