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향, 오는 15일 첫 싱글 ‘익산 愛, 봉숭아 꽃물’ 발매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06-12 00:26:02
트로트 가수 데뷔 후 첫 싱글 앨범, 익산 소재 한 수록곡 ‘익산 愛(애)’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최향이 데뷔 후 첫 싱글 앨범 ‘익산 愛(애), 봉숭아 꽃물’을 오는 15일 발매한다.
익산출신 최향은 익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옛 첫사랑에 대한 곡인 ‘봉숭아 꽃물’은 뒷마당 장독대 옆 봉숭아가 달빛에 빨갛게 곱게 피면 가슴속에 묻어 놓았던 첫사랑을 떠올리게 한다는 대중적 가사 내용이다.
‘익산 愛’는 포근하고 따뜻한 어머니의 등 같은 고향을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며 최향의 부모님이 태어나서 현재까지 지내고 있는 익산을 배경으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시 홍보대사로서 남다른 애정을 갖고 뜻 깊은 첫 앨범에 우리 지역을 소재로 한 곡을 발표해주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신곡과 함께 ‘익산 愛’라는 곡이 많은 시민들에게 전해져 앞으로 더 큰 사랑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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