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신임 서영교 서장 취임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12-30 00:20:21
경남 밀양 출신, 1995년 간부후보 공채 해경 입직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해양경찰서 신임 서장으로 서영교 총경이 취임했다.
30일 부안해경에 따르면 서영교 신임 부안해경서장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밀양고와 부산수산대학교 졸업 후 1995년 경위 공채로 해양경찰에 입직했다.
서영교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공감으로 미소 짓는 조직문화 형성을 바라며 국가공무원으로서 각종 법률과 규정을 정확히 준수해 책임감 있는 행정업무로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서영교 서장은 총경으로 승진한 뒤 울진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교육원 인재개발과장, 수사연구소장, 속초해양경찰서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장 등 보직을 거쳤다.
한편, 전임 성기주 서장은 해양경찰청 국제협력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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