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위한 소규모 가공 창업 교육 추진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규모 가공 창업 교육을 실시했다.

 

24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5회에 걸쳐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습 중심의 소규모 가공 창업 교육이 오전, 오후로 나눠 3시간씩 진행됐다.

주로 농산물 가공 제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한 주원료와 부원료에 대한 이해, 제품에 대한 관능적 평가가 교육됐다.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소규모 가공 창업 교육 개설로 다양한 농산물 가공을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에게 시제품 생산 및 농산물 가공 개발과 상품화, 농업의 6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및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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