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12-22 01:33:44
지역적 특성 및 에너지 중점사업 반영한 에너지 종합계획 수립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의 향후 5년간 에너지 정책 기본 방향을 찾는 용역 최종보고회가 진행됐다.
22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에너지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지역에너지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향후 5년간의 김제시 에너지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김제시 지역 에너지 특성 및 소비 현황 분석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시책 발굴(중점사업 등) ▲지역에너지 계획 및 추진체계 수립 ▲지역 주민 및 기업 참여를 통한 상향식 방안도출 등을 과업으로 수행했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김제시 지역의 에너지 환경분석을 토대로 총 32개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의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에너지 종합계획이 수립된 만큼 중점사업들을 철저히 검토하고 지역 실정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 시행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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