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색(秋色) 짙어지는 가을날’에 문화예술인들이 가꾼 하모니
황종택
resembletree@naver.com | 2021-11-01 08:23:15
‘센토와 소녀’ 31일 안산 수암동 공감창고서 시 낭독회
박정해 대표 “예술향기 가득한 작가들의 인문학 모임” [세계로컬타임즈 황종택 대기자]문학이라는 둥지에서 미술과 음악·사진 등 문화예술인들이 대화하고 교감함으로써 시민 정서를 함양하며,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활동하는 센토와 소녀 카페 제6회 시(詩) 낭독회가 성료됐다.
가을 단풍이 절정인 10월 31일 오후 센토와 소녀 카페 시 낭독회가 열린 경기 안산시 수암동 수리산 기슭 공감창고는 맑은 시심의 총총한 눈빛과 훈훈함이 가득했다. ‘가을 향기’를 주제로 한 2021 가을 시 낭독회는 문화예술의 하모니가 주는 아름다움을 명징하고 진솔하게 표현했다.
카페지기 박정해 대표의 인사말과 운영진 소개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센토 앙상블의 오프닝 연주(El Condor Pasa, 이별의 부산정거장/ 아코디언 유지은·바이올린 이연주·오카리나 박경순·만돌린 박정해·피아노&팬플루트 김영란·포크기타 최기만)로 문을 열었다. 김붕래·박해평 고문의 축사에 이어 김붕래 고문의 한국 근현대 문학연표, 가을시 읽기/ 설탕 한 스푼이 있었다. 박해평 고문은 “문화예술은 배려와 인내, 긍정의 에너지를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 낭독은 박혜련 / 바람 부는 날의 정원(자작시), 한상이/ 책속에 피어있는 파스텔 꽃잎(자작시), 임영란/ 가을엽서(이해인 시), 권우숭/ 상실(이해성 시), 전해주/ 절벽 위에 활짝 핀 꽃(자작시), 정기숙/ 삶의 힘(자작시), 노래/ 이채원(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시낭독 조금래/ 꽃눈물(자작시), 심재영/ 물망초 피는 자리(자작시), 김삼중/ 사람과 꽃(자작시), 박경희/ 너와 나의 가을(자작시), 박숙자/ 인연서설(문병란 시), 조남용/ 그해 늦은 봄과 가울 사이(자작시), 최선옥/ 황경엽 시인 가시는 날에(자작시), 이규현/ 나를 정화하는 시간(소윤 글)으로 이어졌다.
바이올린 독주/ 그 겨울의 찻집/ 이연주(아코디언 반주 유지은), 시 낭독 이채원/ 꽃바람(자작시), 김영란/ 나의 노래(자작시), 김도연/ 가을 들녘에서(자작시), 우대순/ 프로필(자작시), 박해평/ 별 헤는 밤(운동주 시), 임상호/ 눈부신 시월(자작시), 김석인/ 그 사람(자작시). 하모니카 연주 안재헌/ 님의 향기, 시 낭독 엄경숙/ 고맙습니다(자작시), 박정해/ 나비 난(자작시), 황종택/ 선문일기(자작시), 이혜선/ 초가지붕, 화양연화(자작시), 이기찬/ 9월이 오면(자작시), 민병일/ 국화향기(자작시), 수필 낭독 김태헌/ 아버지와 장다리꽃(자작 수필), 음악평론 최기만/ 짚시 바이올린의 거장 세르게이 트리파노프, 클로징 연주 센토트리오/ 꽃반지 끼고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카페지기이자 시인화가인 박정해 대표는 “센토와 소녀는 장르는 달라도 예술향기 가득한 작가들의 세계를 사랑으로 귀담아 들어주는 인문학 모임으로서 뜻깊은 자리”라며 “선뜻 장소를 내어주신 김연수 선생남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정해 대표 “예술향기 가득한 작가들의 인문학 모임”
가을 단풍이 절정인 10월 31일 오후 센토와 소녀 카페 시 낭독회가 열린 경기 안산시 수암동 수리산 기슭 공감창고는 맑은 시심의 총총한 눈빛과 훈훈함이 가득했다. ‘가을 향기’를 주제로 한 2021 가을 시 낭독회는 문화예술의 하모니가 주는 아름다움을 명징하고 진솔하게 표현했다.
카페지기 박정해 대표의 인사말과 운영진 소개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센토 앙상블의 오프닝 연주(El Condor Pasa, 이별의 부산정거장/ 아코디언 유지은·바이올린 이연주·오카리나 박경순·만돌린 박정해·피아노&팬플루트 김영란·포크기타 최기만)로 문을 열었다. 김붕래·박해평 고문의 축사에 이어 김붕래 고문의 한국 근현대 문학연표, 가을시 읽기/ 설탕 한 스푼이 있었다. 박해평 고문은 “문화예술은 배려와 인내, 긍정의 에너지를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 낭독은 박혜련 / 바람 부는 날의 정원(자작시), 한상이/ 책속에 피어있는 파스텔 꽃잎(자작시), 임영란/ 가을엽서(이해인 시), 권우숭/ 상실(이해성 시), 전해주/ 절벽 위에 활짝 핀 꽃(자작시), 정기숙/ 삶의 힘(자작시), 노래/ 이채원(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시낭독 조금래/ 꽃눈물(자작시), 심재영/ 물망초 피는 자리(자작시), 김삼중/ 사람과 꽃(자작시), 박경희/ 너와 나의 가을(자작시), 박숙자/ 인연서설(문병란 시), 조남용/ 그해 늦은 봄과 가울 사이(자작시), 최선옥/ 황경엽 시인 가시는 날에(자작시), 이규현/ 나를 정화하는 시간(소윤 글)으로 이어졌다.
카페지기이자 시인화가인 박정해 대표는 “센토와 소녀는 장르는 달라도 예술향기 가득한 작가들의 세계를 사랑으로 귀담아 들어주는 인문학 모임으로서 뜻깊은 자리”라며 “선뜻 장소를 내어주신 김연수 선생남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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