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 유입된 쓰레기 3800톤 수거
온라인뉴스팀
news@segyelocal.com | 2016-07-20 08:31:03
경기도, 7일~18일까지 12일간 156명 투입 작업 완료
▲ 경기도 수자원본부가 청소선을 동원해 7월초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팔당호에 유입된 부유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청>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경기도는 7월초 집중 호우로 팔당호에 유입된 부유쓰레기 약 3800톤을 수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156명이 청소선 4척, 포크레인, 집게차 등을 투입, 휴일과 야간작업을 실시했다.
수거한 쓰레기는 팔당호 상류 계곡이나 하천, 야산 등에서 유입된 초목류가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거지와 행락지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는 5% 미만으로 나타났다.
김준태 수자원본부장은 "이번 호우에 지난 2년간 가뭄으로 팔당상류 계곡과 지천에 방치됐던 초목류가 다량 유입됐다"며 "신속한 대응 능력을 토대로 앞으로도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거한 쓰레기는 수자원본부 선착장에 일정기간 야적해 수분을 최대한 제거한 후 분리 선별해 초목류는 수도권매립지에 운반처리하고 스티로폼 등 가연성폐기물은 소각전문 폐기물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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