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29일 서울 인사동 소재 ‘갤러리 화인’서▲ 무지개5(46x30.5cm). ⓒ고진숙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지쳐 있는 요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힐링과 예쁨을 공유하는 고진숙 작가의 ‘빛깔’ 개인전이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화인에서 열린다.
고 작가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예쁘게’라는 한가지 마음으로 임했다고 한다. 고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던 지난 여름. 그림과 액자의 ‘색’만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을 하면서 색이 지닌 힘을 크게 느꼈다”면서 “예쁘게 시작한 색칠은 할수록 점점 더 내 안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자유로워졌다”고 했다. ▲ 풀밭2021(50.5x35.5cm). ⓒ고진숙 이어 “색은 물먹은 종이 위에서 저희끼리 만나고 섞이면서 어우러졌다”며 “색은 다 아름다웠다”고 전시 취지를 밝혔다. 한편, 고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에서 생명의 힘을 얻었던 지난해 작업과 함께 다채로운 색으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예쁘게’ 구성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