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 영상화”…CGV, ‘아르코 라이브 기획전’ 진행

김영식

ys97kim@naver.com | 2021-06-14 08:43:08

16일부터 일주일간 CGV피카디리1958서
▲ CJ CGV는 오는 16일부터 '아르코 라이브 기획전'을 진행할 계획이다.(사진=CJ CGV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CJ CGV가 지역 공연을 영상화한 새로운 감각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CGV는 지난 2월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선보인 ‘아르코 라이브’를 마무리하는 ‘아르코 라이브 기획전’을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CGV피카디리1958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아르코 라이브’는 지역 공연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CGV가 협업해 지난해부터 극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공연예술창작산실 작품 4편을 선정·상영했으며, 올해는 더욱 확장된 규모로 뮤지컬 ‘시데레우스’, ‘호프’, ‘인사이드 윌리엄’과 무용 ‘고요한 순환’, 전통 예술인 ‘신(新) 심방곡’ 등 총 5편의 작품을 스크린을 통해 선보였다.
이번 ‘아르코 라이브 기획전’을 통해 연극 ‘깐느로 가는 길’도 추가 개봉한다. 특히 뮤지컬 ‘호프’는 15% 수준의 평균 객석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는 출연 배우들의 무대인사도 예정돼 있다. 먼저 20일에는 뮤지컬 ‘시데레우스’의 배우 박민성이, 6월 21일에는 ‘호프’의 주연배우인 김선영, 고훈정, 이예은이 관객들과 만난다.
CGV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을 찾기 어려워진 관객에게 ‘아르코 라이브’를 통해 우수한 창작 공연을 극장에서 선보일 수 있어 뜻 깊었다”며 “특히 첫 해에 비해 7배가 넘는 관객들이 찾아줘 내년 진행될 ‘아르코 라이브’에 대한 더 큰 기대를 갖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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