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세스코와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 가정 방역서비스 지원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 2025-06-12 09:00:13
이번 협약에 따라 선정된 10가구에는 세스코의 전문 방역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여름철을 앞두고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세스코는 단순한 해충 퇴치를 넘어, 각 가정의 위생 상태와 구조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한 뒤 그에 맞는 맞춤형 방역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위생 해충과 각종 질병 매개체에 대한 예방적 방역 활동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위생환경이 아동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전문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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