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나누미, 이웃돕기 일일호프 행사

김수진

neunga@naver.com | 2017-06-20 09:15:53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강릉나누미(회장 김복순) 친목회는 지난 17일 강원도 강릉시 교1동 소재 식당에서 일일호프를 열었다.

이날 회원 28명과 일일 자원봉사자 5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정이 진정한 스마일'이라는 슬로건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강릉나누미는 지난해에도 일일호프에서 얻은 수익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과 2017 희망나눔 캠페인에 전액 기부했다.

평소에도 헌옷과 공병 등을 모아 명주프리마켓 참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돌보고 있다.

김복순 회장은 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지난 9일에 '농가주기 솔올가게 1호점'을 개점해 '1촌도시 복지강릉' 구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노력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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