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독서 소외계층 위한 ‘목소리 기부’ 나서
임현지
hj@segyelocal.com | 2019-10-21 09:20:38
신입사원들, 오디오북 제작…시각·청각장애인 자녀에 나눔활동
▲대상 청정원 신입사원들이 오디오북 제작을 위해 목소리를 녹음하는 있다. (사진=청정원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임현지 기자] 대상의 청정원이 시각·청각장애인 자녀 등 독서소외계층을 위해 목소리 기부활동을 펼쳤다.
21일 청정원에 따르면 당사 신입사원들은 동화책을 녹음하고 이를 독서 취약 가정에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기업 '알로하 아이디어스'와 연계해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전문 성우에게 목소리 연기 훈련을 받은 뒤 각자 역할에 따른 리허설을 진행하는 등 동화책 제작의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지난 19일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동화책은 전문가의 편집을 통해 오디오북으로 제작된다. 이후 서울시 마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정원 관계자는 "이번 목소리 기부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신입사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며 "한 명, 한 명이 정성껏 녹음한 동화를 들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청정원은 '가족의 행복과 사회에 공헌한다'는 공유가치에 따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말마다 개최되는 '사랑의 선물세트 제작' 행사와 '청정원 사랑나눔바자회', '종가집 봄김장 나눔행사'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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