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두생 서울시의원, 바른정당 대표의원 선출
김수진
neunga@naver.com | 2017-04-19 09:22:45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서울시의회 바른정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진두생(바른정당, 송파3) 의원을 원내대표의원으로 선출했다.
19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진 의원이 대표의원직에 단독 입후보해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선출됐다.
진 원내대표는 "서울시의회의 새로운 원내교섭단체 대표로서 다른 당들과의 정쟁보다는 시민과 민생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롭게 만들어진 다당제 구조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생산적인 교섭단체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 원내대표는 서울시의회 4선 의원으로 환경수자원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부의장,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바른정당 송파을 당협조직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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