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 11월 개봉 예고…‘5년전 신드롬 이어가나’ 주목

김영식

ys97kim@naver.com | 2019-09-24 09:26:37

전작 ‘겨울왕국’, 국내 유일 1천만 관객 애니메이션 영화 기록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지난 2014년 국내 1천만 관객을 동원한 최초이자 유일한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이 속편을 내놨다. 오는 11월 개봉을 예고한 가운데, 5년 전 ‘신드롬’급 흥행을 다시 한 번 국내 영화시장서 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24일 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코리아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짓고, 전날 티저포스터에 이어 이날 예고편을 각각 공개했다.


우선 전편 ‘겨울왕국’은 지난 2014년 1,029만6,101명의 국내 관객을 동원하고, 12억7,6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하는 등 폭발적 흥행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특히 개봉 당시 북유럽의 설원과 오로라를 그대로 스크린에 옮긴 듯한 환상적인 비주얼과 ‘Let It Go’,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등 명품 OST들로 세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국내서도 재관람 및 N차 관람에 이어 싱어롱 상영까지 추가 편성되는 등 ‘겨울왕국’ 열기로 한국 스크린이 달궈지기도 했다.


‘겨울왕국2’는 5년 만에 선보이는 ‘겨울왕국’의 속편으로, 이번 작품에서는 엘사와 안나가 아렌델 왕국의 감춰져 왔던 진실과 엘사가 지닌 마법의 비밀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전편보다 한층 성장한 캐릭터와 확장된 스토리로 기대감을 키운 가운데, 크리스토프와 올라프 역시 여정에 동참하며 그 과정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만날 상황도 예고됐다. 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감독과 음악감독, 프로듀서 등 오리지널 제작진 모두 총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를 통해 전편보다 훌쩍 자란 듯한 엘사와 안나의 비주얼이 그간 여정에 호기심을 자극한 가운데, ‘겨울왕국2’는 11월에 전국 극장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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