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서 이문파출소, ‘학교폭력근절’ 캠페인 개최

온라인뉴스팀

news@segyelocal.com | 2016-07-26 09:26:35

▲ 동대문경찰서 이문파출소는 이문동 일대에서  학교폭력근절 캠페인을 갖은 후 기념촬영을 했다.

 

[세계로컬신문 박종길 조사위원]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24일 동대문구 이문동 일대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대문경찰서 이문파출소 송병관 소장, 경희중·고등학교를 비롯한 인근 학교 학생 단체,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교 폭력 없는 학교 우리 모두 동참하자’, ‘커져가는 학교 폭력 작아지는 우리미래’,‘No Drinking, No Smoking’등의 캐치프레이를 들고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동대문구 이문동 일대의 청소년 우범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지역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동대문경찰서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청소년 우범지역을 집중적, 지속적으로 순회하며 보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병관 이문파출소장은 “학생들의 안전이라는 같은 공감대로 오늘 한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범지역 순찰과 학교폭력근절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청소년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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