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의 새명소 '서시래 연화마을' 연꽃 장관
김수진
neunga@naver.com | 2017-07-18 09:43:04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서시래 연화마을(창2리, 이장 김종성)에 최근 연꽃이 활짝피었다.
18일 평창군에 따르면 연꽃단지는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사업준비·기업형새농촌 사업의 일환으로 2975㎡면적으로 지난해 조성됐다.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은은한 연꽃향기를 선물하고 주민들은 연꽃을 수확해 연꽃차용으로 판매하는 등 마을 수익에도 한몫하고 있다.
연꽃단지외에도 창2리에서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평창백일홍 축제와 연계해 백일홍을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마을가꾸기가 한창이다.
창2리 김종성 이장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고 연꽃 판매를 통해 마을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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