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원 4명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

김수진

neunga@naver.com | 2017-09-28 09:51:22

김광수·김인제·이승로·전철수 의원, 의정활동 공로 인정 받아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서울시의회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노원 5)과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 이승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4), 전철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1)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는 '2017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광역의원'에 선정됐다.

2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광수 의원은 서울시 최초 당고개역 전철구조물상부에 공원을 조성하고 상계동 희망촌, 별빛마을 등에 꽃길 조성 및 쓰레기 재활정거장 운영, 도시경관 향상, 난지·서남·중랑·탄천물재생센터의 물 관리 현황과 TMS 설치 위치 파악, 방류수 채수조사 등 수질합동감시단 합동조사 등에 기여한 바를 인정 받았다.

김인제 의원은 생활폐기물 처리 관련한 환경분야에 기여하고 친환경 정책을 주택분야에 접목했으며 집수리 사업, 에너지재생형 도시재생사업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승로 의원은 서울시 에너지 조례 개정을 통해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 활성화와 주택 난방시설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저감, 장위 도시재생구역에 '친환경마을 조성사업' 추진 등에 기여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전철수 의원은 자동차 공회전 제한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수도권 매립지 연장 합의, 서울에너지공사 설립 주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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