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동 F64서 22일까지 전시▲ 황그림·이다혜 작가가 참여하는 '숲으로' 전이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대한민국 회화와 소품예술서 각각 주목받고 있는 두 여성작가의 콜라보 전시가 기획됐다.
대학에서 각각 시각디자인‧회화를 전공한 황그림(황수정)‧이다혜 두 작가의 전시가 오는 22일까지 서울 성북동 소재 탭하우스 F64에서 열린다.
▲ 가을로, 25×32×4. ⓒ 이다혜 먼저 황 작가는 이번 작품 속 등장하는 소녀는 소녀 자신만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한다. 누군가의 기억 속 첫 사랑 소녀일지도 모르고 또 다른 누군가의 딸이 될 수도 있다. 모두가 될 수 있는 익명의 자아를 대변한다는 설명이다.
이 작가는 짙푸른 소나무향 가득한 숲을 표현했다. 숲 속 가득한 소나무와 풀향기를 가슴 깊이 한껏 들이마시고 걷고 싶다. ‘너와 단둘이 손잡고 걸으면 어떤 말도 필요없겠지’라는 섬세한 감성을 구현해냈다.
▲ forest, 72.7x60.6 ⓒ 황그림
이들 작가는 “‘숲으로’라는 하나의 전시 주제로 그림 작품과 소품들을 함께 전시해 관객들이 숲에서 무더위를 식히는 것처럼 편안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