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콘텐츠 창작자 육성한다

이효진

dlgy2@segyelocal.com | 2023-06-13 10:18:41

서울서 활동 가능한 만39세 이상 예비 창작자 누구나
스마트폰 촬영, 편집방법부터 숏폼 제작방법, 콘텐츠 윤리 저작권 교육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중‧장년층 1인 콘텐츠 창작자 육성을 위해 입문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에서 활동이 가능한 만 39세 이상의 예비 1인미디어 창작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70명(온라인 40, 오프라인 30)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콘텐츠 교육은 스마트폰 제작(8강), 인공지능(AI) 제작(8강) 2개 분야 총 16강으로 진행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 및 편집 방법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방법, 숏폼 콘텐츠 제작 방법, 미디어 윤리 교육까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폰 분야는 ▲스마트폰 촬영 및 편집 ▲최근 대세를 이루는 숏폼에 대한 이해와 제작 방법 ▲미디어 윤리 및 저작권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분야는 ▲인공지능(AI)콘텐츠의 기본 구조 ▲챗(Chat) GPT 활용 방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편집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중‧장년 크리에이터가 되길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3일부터 30일까지 SBA 누리집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콘텐츠 기획의 공공성, 지속 가능성, 채널관리 능력 등을 심사해 7월 6일 발표한다.
교육 수료자에 한해, 총 상금 1,000만 원에 달하는 영상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중장년 1인 미디어가 바라보는 매력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내가 경험한 서울 ▲나만 아는 맛집과 명소 ▲서울의 매력 포인트 등 서울에 대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출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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